(아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13일 오후 충남 아산시 용화동 상수도관 파열로 용화동삼거리 일대 도로가 통제돼 퇴근길에 나선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아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용화동 상수도관이 파열돼 오후 5시 50분께부터 용화동삼거리에서 온천동 온양관광호텔 방면 도로를 전면 통제 중이다.
시는 이날 오후 5시59분 재난 문자 발송을 통해 도로 통제 사실을 안내하고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함께 상수도관 파열 경위와 원인 조사에도 착수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관 파열 상태에 따라 복구에 필요한 단수 등의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며 "현재 자세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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