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3시27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저수지 인근에서 A(50대)씨가 머리 부분에 벌을 쏘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벌에 쏘인 뒤 직접 119에 신고를 한 A씨는 119 상황실 직원과 통화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송 중 A씨는 다시 심장 리듬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A씨가 완전히 회복되는 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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