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f1을 접하면
그냥 운전하는 능력만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착각을할수있지만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선
엄청난 신체능력을
요구하는데
강한 목근육은 필수이며
시속 300km로 달리던 카로
코너를 돌면 목에는
40kg에 달하는 g포스가
발생하는데
이를 버티지 못하면
머리가 휘청거리면서
시야확보가 어려워지고 순식간에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진다
(사진은 일반인)
하체힘도 매우 중요한데
F1카의 브레이크는 일반 자동차와는
완전히 다르기에 한쪽다리로
80-100kg이상의 힘을가해야
제대로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심폐 지구력 또한 필수인데
운전중 콕핏 내부온도는 50도까지 올라가며
레이서들의 심박수는 170-180bpm으로
유지되는데 이는 마라톤 챔피언이
2시간 연속으로 달릴때의 심박수와 같은 수치이다
여기에 레이서들은 엄청난 반응속도와
동체시력을 지녀야하는데
운전뿐만 아니라 출발 반응속도는
0.2초에 달한다 이는 우사인볼트의
반응속도 0.16과 근접한 수치이다
이처럼 f1레이서들은 강한 신체적능력과
정신력을 요구하는 스포츠인것을 알수있다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