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링차이(LINGCHAI)가 서비스 예정인 3D 모바일 오픈 월드 MMORPG ‘엘피스 전기: 소울링’의 정식 서비스를 하루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엘피스 전기: 소울링’은 오는 14일 정식 서비스에 앞서, 13일 오전부터 주요 앱 마켓을 통해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에 돌입했다. 이보다 앞선 8월 8일부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 사전 설치도 지원 중이다.
링차이는 이번 사전 다운로드를 통해 ‘스피릿’을 활용한 새로운 방식의 오픈 월드 MMORPG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과 기대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어 8월 14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엘피스 전기: 소울링’은 글로벌 3억 명 이상의 팬들의 사랑을 받는 ‘엘피스 전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오픈 월드 게임이다. 전통적인 판타지 RPG 설정에서 벗어나 샤먼이 6살부터 각성한다는 ‘스피릿’을 활용한 신개념 전투를 선보인다.
‘소울링이 바로 실력이다’라는 게임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십 년, 백 년, 천 년, 만 년, 10만 년 소울 몬스터를 사냥해 획득하는 소울링이 성장의 핵심이다. 유저는 10등급 샤먼의 미약한 존재로 출발하지만, 소울링을 융합해 궁극의 신왕(神王) 단계에 이르기까지 최정상 샤먼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다.
특히 방대하게 설계된 3D 오픈 월드 세계관에서 유저가 자유롭게 이동하고 성장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푸짐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미니 게임과 퍼즐, 숨겨진 이스터 에그까지 무한히 펼쳐진 월드를 탐험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서비스사인 링차이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사전예약 신청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정 호랑이 탈 것과 총 14만9000원 상당의 호화 인게임 패키지를 제공한다. 또 카피바라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1000번 무료 뽑기가 가능한 ‘1000회 소환권’, 게임에 접속만 해도 염색 의상 ‘추억의 기장 모자’를 지급한다.
유저들은 지급될 기장 모자를 자신만의 개성에 맞게 염색하거나 스타일링해 ‘염색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성을 돋보이게 표현한 우승자에게는 고급 커스텀 칭호, K-pop 스타일 의상, 대량의 블루 크리스털 등의 보상이 주어진다.
아울러 국내 유저들을 위해 한정 제작된 진·SSR 커스텀 소울카드 ‘홍길동’을 무료로 지급한다. ‘홍길동’은 높은 빈도의 광역 범위 공격(AOE)과 함께 적을 통제하는 감속 효과, 그리고 아군의 대미지까지 증가시키는 공격력 향상 등 3가지 효과를 동시에 반영하는 공격에 특화된 소울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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