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인천·잠실 경기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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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인천·잠실 경기 우천 취소

한스경제 2025-08-13 17:45: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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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예정됐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김시진 KBO 경기감독관이 그라운드를 체크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연합뉴스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예정됐던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김시진 KBO 경기감독관이 그라운드를 체크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됐다.  /연합뉴스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2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후 6시 30분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잠실), 키움 히어로즈-SSG 랜더스(인천)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13일에는 인천과 경기북부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오전에서 오후로 넘어가는 시간대에 비가 집중돼 시간당 10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렸다.

중부지방 비는 14일 오후가 돼야 소강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도 13일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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