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기반 세무 AI 솔루션 운영 ‘솔로몬랩스’, 두나무앤파트너스와 베이스벤처스서 투자 유치… 누적 시드 투자금 145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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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기반 세무 AI 솔루션 운영 ‘솔로몬랩스’, 두나무앤파트너스와 베이스벤처스서 투자 유치… 누적 시드 투자금 1450만 달러

비석세스 beSUCCESS 2025-08-13 17:35: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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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 AI 솔루션 기업 솔로몬랩스(대표이사 이기경)가 두나무앤파트너스와 베이스벤처스로부터 467만 달러(약 65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으며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누적 시드 투자금은 1450만 달러(약 203억 원)로, 초기 스타트업으로는 이례적인 규모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베세머 벤처 파트너스(Bessemer Venture Partners)의 투자와 동일 라운드로 진행됐다. 솔로몬랩스는 창업 1년여 만에 미국과 한국에서 글로벌 VC의 투자를 확보했으며, 베이스벤처스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추가 투자했다.

2024년 뉴욕에서 창업한 솔로몬랩스는 세금 신고 자동화 솔루션 '솔로몬 AI'를 제공한다. 회계사 부족과 복잡한 세법으로 세무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는 미국 시장에서, 문서 수집부터 신고서 작성까지 AI가 처리해 업무 시간을 5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한다.

서비스 출시 6개월 만에 연 환산 매출(ARR) 1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2025년 말까지 300만 달러를 목표로 한다. 미국의 한 고객사는 솔로몬AI 도입 후 전년 대비 64% 더 많은 신고서를 기한 내 제출했다.

투자금은 AI 세부 분류 모델 고도화, UI 개선, 학자금 대출과 위자료 등 세금 항목 및 적용 주 확장에 사용된다. 장기적으로 데이터 기반 세금 신고 최적화와 맞춤형 절세 전략 제안 기능도 계획 중이다.

두나무앤파트너스 임수진 파트너는 “솔로몬랩스는 AI를 통한 세무 자동화 분야에서 기술적 차별성과 시장 이해도를 동시에 갖춘 팀”이라며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빠른 확장과 회계법인의 업무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로몬랩스 이기경 대표는 “한국 대표 VC인 두나무앤파트너스와 베이스벤처스의 투자는 솔로몬랩스의 기술력과 시장 문제 해결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세무 AI 자동화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회계법인이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제공: 솔로몬랩스(solomontax.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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