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성 캠프는 수도권 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비수도권 권역 중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이달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 AI(인공지능) 시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서울대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대학교 탐방 및 진로상담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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