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3일 오후 3시 47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 횟집에서 불이 났다.
장비 14대와 진화대원 30여명을 투입한 소방 당국은 45분 만인 오후 4시 33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횟집 2개 동이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면서 당진시는 한때 "화재로 인한 연기로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해당 건물을 우회해 주시기를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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