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음용 실태 조사...소비자 67.5% “수질 신뢰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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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음용 실태 조사...소비자 67.5% “수질 신뢰성 중요”

한스경제 2025-08-13 16:58: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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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가 ‘2025 여름 음용 습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브리타
브리타가 ‘2025 여름 음용 습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브리타

|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95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여름 음용 습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의 음용 습관 및 위생·환경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름철 물을 마실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수질의 신뢰성’(67.5%)이 압도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가장 우려되는 점으로는 ‘세균 번식과 부패’(48.2%), ‘노후 배관으로 인한 불순물’(25.9%)이 꼽혀 여름철 물 섭취에 위생과 안전이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이 나타났다.

또 소비자들은 가정 내 물 보관 시 ‘내부 위생을 알 수 없는 정수기 사용’(33.0%), ‘일회용 생수병 쓰레기 증가’(27.8%), ‘냉장고 공간 부족’(20.2%) 등을 불편 요소로 지적했다. 생수 사용 시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37.2%), ‘미세플라스틱 섭취 우려’(32.6%) 등 환경 및 건강에 대한 부담도 함께 나타났다.

수질·위생·환경 불안이 높아지는 가운데 브리타 사용자들은 ‘필터만 교체하면 돼 위생적으로 느껴진다’(67.6%)를 가장 큰 장점(복수 응답 가능)으로 꼽았다. 설치형 정수기는 복잡한 내부 구조 때문에 전문가의 정기적인 점검 관리가 필요한 반면 브리타는 사용자 주도 위생 관리가 가능해 여름철 음용수 걱정 해소에 효과적이다. ‘환경 부담이 적다’(57.5%), ‘경제적이다’(50.6%)는 응답도 높아 브리타가 위생·친환경·경제성을 모두 갖춘 음용 솔루션으로 평가되고 있었다.

1966년 독일에서 출발한 이래 정수 기술만을 연구해 온 브리타는 직접 교체 가능한 필터 구조와 간결한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전 제품에 호환되는 막스트라 프로 필터는 4단계 필터링 기술을 통해 염소, 중금속, 석회질 등 다양한 불순물을 제거한다. ‘퓨어 퍼포먼스’ 모델은 국제 인증기관 SGS로부터 PFAS(과불화화합물) 감소 성능에 대해 NSF/ANSI 53 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는 “소비자들의 여름철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 섭취를 위해 브리타는 59년간 축적된 독일 정수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끓이지 않고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간편하게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지속 가능한 정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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