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해외인재 100만명 국내 유치하면 GDP 6%·145조원 경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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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해외인재 100만명 국내 유치하면 GDP 6%·145조원 경제 효과"

뉴스락 2025-08-13 16:4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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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민 규모에 따른 경제적 효과 이미지. 대한상의 제공 [뉴스락]
해외 시민 규모에 따른 경제적 효과 이미지. 대한상의 제공 [뉴스락]

[뉴스락]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해결이 시급한 현재 해외 인재 100만 명을 국내에 유치하면 GDP 0.6% 규모에 달하는 145조 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대한상공회의소는 김덕파 고려대 교수님과 공동 연구한 '해외시민 유치의 경제효과 분석'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해외 인재 유치를 국내 성장의 핵심 과제로 보고 있으며, 인공지능(AI)·출생률(Birth)·경쟁력(Competitiveness)·내수(Domestic demand) 등 'A-B-C-D'의 네 가지 문제를 해결할 전략으로 삼고 있다.

김덕파 교수는 "총수요 측면에서 보면 단순한 인구 확대가 아니라 전문적인 지식·기술 또는 기능을 지닌 해외 고급인력 유입으로 소비 증가는 물론이고 노동 생산성과 산업 경쟁력 향상, 산업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해외 인력 유입의 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보고서는 해외 인재를 유치 시켜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과 가족들이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해외 인재 유치 전략으로는 ▲외국인 정주형 특화도시 ▲글로벌 팹 유치 ▲해외인재 국내맞춤 육성을 제안했다.

'외국인 정주형 특화도시'는 정주 인프라 수용 여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산업 클러스터와 관련성 높은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고, 비자 혜택, 세제 감면, 교육·의료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한 도시 내에서 장기 체류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하는 것이다.

'글로벌 팸 유치'는 해외 시민 유입이 산업 고도화 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업 투자계획과 인재유치 전략을 연계한 통합 유치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필요 전문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지역은 첨단산업 기반을 갖춘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다.

'선 육성 후 도입' 전략은 단기적인 인재 수입이 아니라 예비 해외 인재를 한국 산업에 맞게 교육·훈련해 고급인재로 육성·유치하는 공급 사다리 전략이다. 우호적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우수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취업-정주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 및 운영하는 방안이다.

이종명 대한상공회의소 산업혁신본부장은 "AI 시대가 열리면서 지구촌의 인재영입 줄다리기가 더 치열해지고 있다"며 "메가 샌드박스라는 글로벌 경쟁력 있는 도시 조성을 통해 이들이 빠르게 안착하며 경제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 기제를 시급히 만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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