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A씨, 6억7402만원 무단 인출"…거짓
김병만은 2020년 A씨가 자신의 계좌에서 6억7402만원을 무단으로 인출했다며, A씨를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사문서위조, 위조 사문서 등의 행사, 절도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이 돈은 A씨와 김병만의 주택 자금으로 사용됐고, 경찰은 2022년 A씨에게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김병만 측은 또 A씨가 자신의 전 재산을 관리해왔으며, 매달 생활비 등 명목으로 1000만원가량 현금을 인출해갔다고 주장했다. 10년간 쓴 돈이 31억9169만원에 달한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10년간 내가 쓴 돈은 3억원 수준"이라며 김병만 측 관계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김병만 "전처가 사망보험 24개 몰래 가입"…거짓
김병만 측은 지난해 11월 이혼 소송을 하면서 자신의 명의로 된 사망보험 24개를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종신 보험'을 모두 사망보험으로 부풀려 해석한 것이었다.
김병만 명의로 된 사망보험 24개는 대부분 화재보험, 연금보험, 실손보험이었고, 이중 7개는 김병만이 결혼 전 직접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보험으로 볼 수 있는 보험은 4개였으며, 이마저도 월 납입금은 100만원 수준이었다. 아울러 사망보험 4건은 보험사 직원이 직접 김병만에게 서명을 받고 가입을 진행했다.
전처 완전 악마로 만들었는데 막상 까보니 별거도 아니네 ㅋㅋㅋㅋㅋㅋㅋ
3억쓴걸 30억으로 부풀리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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