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맞춤형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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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맞춤형 지원 제공

경기일보 2025-08-13 15:5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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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시교육청 전경. 경기일보DB

 

인천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 역할을 확대해 피해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관은 교원, 갈등조정 전문가, 임상심리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 28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학업성적 관리, 피해학생 지원 절차, 유관기관 연계, 사안처리 절차 등의 역량을 강화해 지난 2024년보다 더 많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종전에 피해 학생을 유관기관에 연결하고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일을 주로 맡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일상생활·학교생활 지원, 사안처리 과정 안내, 교육청 지원사업 및 외부기관 연계까지 포함한 통합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지원관 역할 확대는 피해학생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라며 “지원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여 신뢰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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