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가 뜻깊은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키움은 13일 "오는 15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위즈와 경기에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시구와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라고 ㅇ라렸다.
이날 한민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시구를, 서울남부보훈지청 염정림 지청장이 시타를 한다.
한민구 명예교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과 신간회 창립 등에 기여한 독립운동가 한기악 지사의 후손으로,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민구 명예교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은 뜻깊은 광복절에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생각하며 시구하겠다”고 말했다.
염정림 지청장은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모시고 시구 행사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로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란 주제 아래 국가보훈부에서는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예우로 보답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분들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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