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도현 기자 | 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8% 상승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의하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09시 3225.4에 개장해 장중 3226.37을 고점 기록한 후 오후 3시 30분 3224.37로 상승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34.46포인트(1.08%) 상승했으며, 이날 시작가 대비해서는 1.03포인트(-0.03%) 하락한 것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3.35%), LG에너지솔루션(0.26%) 모두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816.54에 출발해 816.66을 고점으로 기록한 뒤 814.1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6.91포인트(0.86%) 상승했고, 시작가보다는 2.44포인트(-0.30%) 하락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인 알테오젠(3.34%), 에코프로비엠(1.26%), 펩트론(14.24%) 모두 상승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59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6,336억원 순매수, 기관이 81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234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90억원 순매수, 기관이 246억원 순매수했다.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은 예상치에 부합한 물가지표를 보이면서 금리 인하의 가능성으로 상승 마감했다. 특히 코스피는 외인의 순매수가 상승폭을 키우면서 시총 상위 종목들의 상승이 지수를 견인했다. 코스닥 또한 810선을 지키면서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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