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POINT] 첼시에 온 '07년생 네이마르', 비르츠-세스코-요케레스와 함께 주목할 이적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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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첼시에 온 '07년생 네이마르', 비르츠-세스코-요케레스와 함께 주목할 이적생으로

인터풋볼 2025-08-13 15:25: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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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스코어 
사진=라이브 스코어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첼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에스테방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개막을 앞두고 가장 주목할 이적생들을 뽑았다. 벤자민 세스코, 플로리안 비르츠, 빅토르 요케레스, 마르틴 수비멘디, 제레미 프림퐁, 티에르노 베리, 하빕 디아라, 위고 에키티케, 존 아리아스와 함께 에스테방이 이름을 올렸다. 

에스테방이 첼시 대표 이적생으로 뽑힌 게 눈에 띄었다. 첼시는 이번 여름에도 대규목 영입을 진행했다. 주앙 페드로 제이미 바이노-기튼스, 조렐 하토, 리암 델랍, 다리오 에수구, 마마두 사르, 켄드리 파에즈 등을 데려오면서 이적료로 2억 7,965만 유로를 썼다. 노니 마두에케, 주앙 펠릭스, 조르제 페트로비치, 키어런 듀스버리-홀, 아르만도 브로야, 케파 아리사발라가 등을 처분하며 2억 3,195만 유로를 벌기도 했다. 

활발한 이적시장 속에서 첼시에 온 선수들 중 에스테방이 뽑혔다. '디 애슬래틱'은 "에스테방은 브라질에서 네이마르 이후 가장 빼어난 재능으로 불린다"고 했다. 에스테방은 2007년생으로 파우메이라스에서 활약을 했다. 아직 2007년생인데 브라질 리그 최우수 공격수 등을 수상할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했다. 

파우메이라스 1군에서 공식전 83경기에 나와 27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이미 데뷔까지 마쳤다. 폭발적인 속도와 왼발을 앞세운 날카로운 킥은 브라질 유망주 중 최고로 불린다. 네이마르 산투스 시절이 떠오른다는 이들이 많다. 브라질 최고 재능은 첼시에 상륙했고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을 맞는다. 이적료는 3400만 유로(약 548억 원)였다.

'디 애슬래틱'은 "프리미어리그 팬들은 브라질 최고 유망주들이 바르셀로나 혹은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 걸 봐야 했다. 첼시는 그 흐름을 깨고 에스테방을 데려왔다. 에스테방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려고 한다. 파우메이라스 소속으로 마지막 경기였던 클럽 월드컵에서 첼시를 상대로 환상골을 터트렸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적응 시간이 필요하고 피지컬도 키워야 한다. 첼시는 급하지 않게 지켜보려고 한다. 화려한 기술과 속도가 올 시즌 발휘될 수도 있다"고 기대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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