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박두!' 173골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후임 주장은? "14일에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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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박두!' 173골 토트넘 레전드 손흥민, 후임 주장은? "14일에 발표할 것"

STN스포츠 2025-08-13 15:20: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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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손흥민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기자회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손흥민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기자회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손흥민(33)의 후임은 누가 될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블루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 파리 생제르맹 FC(PSG)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유로파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슈퍼컵에 나선다.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PSG를 꺾고 또 다른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관심거리다. 

그런데 이날 토트넘의 우승 여부만큼 관심을 모을 요소가 있다. 바로 손흥민의 뒤를 이을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발표다. 

직전 시즌인 2024~2025시즌 토트넘은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운영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장직을 손흥민에게 맡겼고,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과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부주장으로 하는 주장단을 운영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주장단 변화는 필연적이다. 일단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떠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로 오면서 주장단에 변화를 줄 가능성이 생겼다. 

직전 시즌 토트넘 홋스퍼 캡틴이었던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직전 시즌 토트넘 홋스퍼 캡틴이었던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직접적으로 손흥민이 팀을 떠나기도 했다. 손흥민은 2015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454경기에 나서 173골 101어시스트를 쓸어담은 토트넘의 레전드다. 경력으로나, 실력으로나, 팀원들과의 관계로보나 주장직에 적임인 선수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지난 7일 새로운 도전을 위해 토트넘을 떠나 로스앤젤레스 FC(LA FC)로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부주장단의 상황도 좋지 못하다. 매디슨은 프리시즌 한국 투어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올 시즌 출전이 불투명하다.  로메로의 경우 확률은 낮으나 계속해서 이적설이 나고 있다. 

손흥민이 이적에 대한 발표를 하기 전에도 프랭크 감독은 "아직 주장을 정하지는 않은 상태다"라고 알렸던 바 있다. 

프랭크 감독이 13일 PSG와의 슈퍼컵 결승을 앞두고 열린 사전 기자회견에서 주장 관련 질문을 받았다. 프랭크 감독은 "주장은 내일(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주장단은 이달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력 후보인 로메로에 대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선수다. 내일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다. (월드컵을 비롯) 큰 결승전에 출전해서 우승까지 거머쥔 선수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고 있고, 그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칭찬하며 달래기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이번 슈퍼컵 결승에 대해 "지금이 적절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이미 준비됐다. 실력 면에서는 그들이 아마도 조금 더 앞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일 경기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 전체를 놓고 보면 PSG의 선수들이 더 나은 기량을 보여줬다. 하지만 단 한 번의 경기고, 우리도 결승전에 준비됐다"라고 설명했다. 

LAFC 이적을 확정한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FC 이적을 확정한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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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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