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MINI가 다음 달 9일 독일 뮌헨에서 개막하는 ‘IAA 모빌리티 2025(뮌헨 모터쇼)’에서 고성능 'JCW 쇼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글로벌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협업해 제작했으며, 뮌헨 렌바흐플라츠에 마련되는 'MINI 파빌리온'에 전시된다.
또한 막스-요제프 광장에 무료로 개방하는 ‘MINI 오픈 스페이스’에서는 최신 전기차 라인업 ▲올-일렉트릭 MINI JCW ▲올-일렉트릭 MINI 에이스맨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 등과 개인화 디지털 경험(UX) ‘MINI 익스피리언스 모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뮌헨 도심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MINI 전기차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다음 달 13일에는 전 세계 MINI 팬과 소유주가 참여하는 ‘MINI 커뮤니티 데이’ 퍼레이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테게른제 호수에서 출발해 뮌헨 도심을 거쳐 MINI 파빌리온에 도착하며, 음악·바비큐 등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세계 최대 자동차 박람회 중 하나인 IAA 모빌리티는 2년마다 개최되며, 모빌리티 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린다. MINI는 이번 전시에서 브랜드 비전과 혁신 콘셉트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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