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에스더블유콘텐츠
영화 ‘마지막 숙제’(감독 이정철)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방식으로 마지막 숙제를 완성해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 속 엄태웅은 선생님 김영남으로 분해, 마음의 벽을 세운 아이들의 꿈을 되찾기 위해 독특한 수업을 시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그의 행보를 눈엣가시처럼 여기는 기회주의자 교감(박상면), 학부모 눈치만 보는 무력한 교장(전수경), 그리고 권력을 쥔 학부모회장 창일 모(윤현숙)까지 서로 다른 시선이 교차하며 교실 속 갈등과 사회적 사각지대를 그린다.
또한 ‘임대 아파트’에 사는 은비(홍정민)와 기훈(임한빈),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준수(이재준), 계란 실험에 몰두한 창일(조재영) 등 4학년 3반 아이들의 각기 다른 표정과 사연이 작품의 궁금증을 높인다. 스무 명의 아역 배우들이 열연을 펼치며, 베테랑 배우진과 함께 다채로운 교감의 드라마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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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은 당시 “잘못된 행동을 반성하며 살겠다”고 공개 사과했으며, 이후 오랜 자숙의 시간을 거쳤다. 복귀작 ‘마지막 숙제’는 9월 3일 개봉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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