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강의택 기자┃축구 전설들이 지난 해에 이어 한국을 다시 찾는다.
‘2025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은 해외 레전드 선수들이 창팀과 방패팀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로 내달 13일(이벤트 매치)와 14일(메인 매치)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진행된 첫 아이콘 매치에서는 야야 투레, 클라렌스 세드로프, 박주호,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연속 골에 힘입어 방패팀이 승리(4-1)했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아이콘 매치’가 상상을 초월하는 레전드 선수들의 합류로 축구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양팀 라인업에 환호하며 이미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다.
지난 10일 온라인 축구게임 ‘FC온라인’ 유튜브에서 공개된 호나우지뉴와 마이콘의 참가 소식은 축구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한 팬은 “작년에도 대박이었는데 올해는 판이 더 커졌다” 등 기대감을 드러내는 댓글이 이어졌다.
‘2025 아이콘매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마이콘에 이어 욘 아르네 리세, 애슐리 콜, 네마냐 비디치 등 방패팀 라인업이 대거 추가됐다. 지난해 에당 아자르를 완벽 봉쇄한 카를레스 푸욜도 2년 연속 출전을 확정했다.
13일 기준으로 현재 창팀에는 잔루이지 부폰, 프랑크 리베리, 호나우지뉴, 티에리 앙리, 구자철 등이 합류했고 방패팀에는 이케르 카시야스, 솔 캠밸, 리오 퍼디난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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