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2025년 제22회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이선희, 이철, 장영애 3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표창이다.
시는 앞선 지난 7월 1일부터 28일까지 추천을 받아 접수된 총 7명의 후보자 중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올해 수상자로 결정했다.
영광의 수상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분에 이선희 미용협회 동두천시지부장, 양성평등 실현부문에 이철 사랑의 도너츠 봉사회 회장,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장영애 (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 수석부지부장이다.
수상자들은 오는 9월 2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열리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우리 사회가 성별에 관계없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희망을 느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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