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를 폭파시키겠다는 협박전화가 와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13일 경기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출입국관리소는 이날 오전 10시48분께 팩스를 통해 “에버랜드를 폭파시키겠다”는 내용의 폭파협박글을 전달받았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58분께 해당 신고를 받아 경찰관 등 50여명을 투입, 현재 폭발물 설치 등을 확인 중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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