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3층(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열린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채용설명과 이력서 접수,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매칭형 채용 행사다.
청년들은 행사장을 찾기만 해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고,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한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기업참여 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직 청년(만 19~39세)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청년 채용 ZONE은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실현하고, 기업이 꼭 맞는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고 말했다. 하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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