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펄어비스 주가가 급락 중이다.
13일 오전 11시 17분 KRX 기준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23.66%(9250원) 오른 2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펄어비스가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데 이어, 차기작 '붉은사막' 출시도 연기하면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이 11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58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허진영 펄어비스 최고경영자(CEO)는 "붉은사막은 현재 보이스오버를 진행하고 있고 콘솔 인증 등 출시를 위한 작업 중"이라며 "의미 있는 규모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니 너른 이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당초 붉은사막은 올해 4분기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내년 1분기로 미뤄졌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