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2일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이 본교를 방문해 스마트농업의 발전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 도약 중인 연암대와 LG그룹, 농촌진흥청 간의 기술·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연암대와 농촌진흥청은 2017년 4월 '창의적 인재양성과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 교류'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 교류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 오고 있다.
육근열 총장은 "연암대는 LG그룹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K-스마트팜 허브대학으로서 국내외 스마트농업의 교육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농촌진흥청과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 연구와 실증을 확대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