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화장지 사업 매각설 일축···“핵심 사업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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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화장지 사업 매각설 일축···“핵심 사업 지속”

이뉴스투데이 2025-08-13 11:0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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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한킴벌리]
[사진=유한킴벌리]

[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유한킴벌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된 화장지 사업 매각설을 전면 부인했다.

13일 유한킴벌는 입장문을 내고 “화장지 사업은 결코 여타의 고려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화장지 사업은 핵심 비즈니스로 특히 크리넥스 등 브랜드는 자사의 상징과도 같다”고 설명했다.

유한킴벌리 측은 창립 이래 국내 화장지 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외국산 제품의 공세에 맞서 국내 시장을 굳건히 지켜왔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특히 코로나19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지는 가운데서도 화장지 수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국내 공급망 안정에 일조해 온 만큼 매각설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유한킴벌리 대주주 미국 킴벌리클라크는 지난 6월 브라질 제지 대기업 수자노와 글로벌 화장지 사업부 매각 관련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당시 양사는 북미 사업과 유한킴벌리를 비롯한 합작 사업은 논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독자적인 연구개발과 제조역량을 발휘해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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