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인공지능(AI) 보안 합성데이터 스타트업 큐빅은 13일 영국 투자사와 국내 벤처캐피탈 등이 참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누적 투자금 90억원 이상을 확보했다.
큐빅은 민감정보에 접근하지 않고도 AI 학습 및 분석에 필요한 합성 데이터를 생성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초기 투자사 네이버 D2SF는 설명했다.
투자금은 영국 등 주요 거점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세일즈 및 마케팅 등에 우선 투입된다.
큐빅 배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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