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관 인증’은 ‘재해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기관이 재해 발생 시 핵심 기능을 신속히 복구 및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을 때 행정안전부 장관 명으로 인증하는 제도다.
체육공단은 ‘경영 현황 분석을 통한 재해경감 활동 관리 체계 정비’, ‘핵심 업무 담당자 성숙도 향상’ 및 ‘적극적 교육·훈련 지원’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최초 인증 후 3년 만에 재인증을 획득했다.
하형주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꾸준히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기관으로서 어떠한 재난도 이겨내고 기관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