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참가 먹거리 부스 ’조리 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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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참가 먹거리 부스 ’조리 평가’ 실시

투어코리아 2025-08-13 10:48: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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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무주반딧불축제에 앞서 실시한 먹거리 참여업소 운영자 교육/사진=무주군
지난해 무주반딧불축제에 앞서 실시한 먹거리 참여업소 운영자 교육/사진=무주군

[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맛과 위생, 가격 3박자를 갖춘 먹거리 제공을 위해 ‘먹거리 부스 조리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오는 20~21일 양일간 무주상상반디숲 요리교실과 학습시설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서류심사를 통과한 17개 부스가 참가한다. 

무주군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사)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추천 심사위원과 위생 분야 전문가 등을 평가단으로 구성했다. 심사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부스 참가자들은 판매 예정인 메뉴 중 3가지를 평가 현장에서 조리하게 되며, 그 과정에서 위생복 착용 상태, 손 세척 여부 등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조리도구와 작업장 청결 상태 등을 종합평가한다. 

음식 평가는 가격 적정성, 기성품 및 일회용품 사용 여부, 무주를 대표할 수 있는 메뉴인지 등을 중점 살피게 된다. 조리 시간은 메뉴당 10분, 총 30분이 주어지며, 다회용기에 담아 제출해야 한다.

박찬주 무주반딧불축제위원회 위원장은 “무주반딧불축제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축제장 먹거리 부스 평가를 실시하게 됐다”며 “철저한 조리 평가를 통해 무주반딧불축제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올해도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기본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무주군 일원(등나무운동장, 지남공원, 남대천변 등)에서 개최되며,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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