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국회 입법조사처와 불평등 심화 공동 연구

데이터 공유 MOU 체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오른쪽)와 이관후 국회 입법조사처장이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입법조사처에서 학술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은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한국은행이 국회 입법조사처와 학술연구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측은 소득과 자산 불평등 심화에 대응하는 실효성 있는 입법과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데이터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학술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공동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술 교류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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