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 김건희 '집사 게이트' IMS모빌리티 투자 주체 아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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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은행, 김건희 '집사 게이트' IMS모빌리티 투자 주체 아님 해명

포인트경제 2025-08-13 10:2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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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가 산업은행 자체가 아니라 ‘네오플럭스제3호’ 펀드"

[포인트경제] KBS가 12일 보도한 IMS모빌리티(옛 비마이카) 주식 매입과 관련한 한국산업은행의 100억원 투자 건에 대해 산업은행이 13일 공식 해명했다. 산업은행은 IMS모빌리티 투자의 주체가 산업은행 자체가 아니라 ‘네오플럭스제3호’ 펀드임을 분명히 했다.

KBS 갈무리 KBS 갈무리

12일 KBS는 김건희 여사 '집사 게이트' 의혹의 중심에 있는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에 2020년 국책은행인 산업은행의 투자금 100억원이 투자됐던 거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실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산업은행은 2020년 3월 '네오플럭스제3호 펀드'를 통해 IMS 모빌리티에 100억원을 간접 투자했다는 것이다.

산업은행은 ‘네오플럭스제3호’ 펀드의 출자자로서 자본시장법에 따라 업무집행사원인 S사가 펀드의 투자의사결정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업무집행사원의 투자대상기업 선정과 투자방법 등에 관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한국산업은행 본사 전경 한국산업은행 본사 전경

이번 해명은 KBS가 2020년 IMS모빌리티 주식 매입에 산업은행이 직접 100억 원을 투자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이다. 산업은행은 해당 보도가 사실과 다르며, 투자 결정 권한이 펀드 운용사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산업은행 홍보실은 이번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투자 주체와 의사결정 과정을 명확히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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