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이민정의 딸이 깜짝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아침마다 전쟁. 온가족이 총출동하는 MJ네 일상 브이로그 *초간단 장조림 레시피'라는 이름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이른 아침에 카메라를 켰다.
이민정은 "아침에 집밥 하는 걸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때 딸 이서이 양이 "엄마"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이민정은 "서이야, 아구 귀여워. 아이 예뻐"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이 양은 "엄마"라고 불렀다.
만 1년7개월인 서이 양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카메라에 머리 정수리 부분만 살짝 찍혔다. 서이 양의 얼굴이 카메라에 찍힐 뻔 하자 이민정은 황급히 가리기도 했다.
서이 양은 이민정이 들고 있는 카메라를 보고 "시계"라고 말했다. 이민정은 "시계는 아니고, 이건 엄마가 찍는 카메라다"라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어렸을 때부터 아침을 먹는 습관 때문에 아침을 안 먹으면 뭔가 하루가 시작되지 않는 느낌이다. 다행인 건 남편도 그렇다. 우리 집 식구들은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2023년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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