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획위원회가 전 국민께 5개년 국정 운영 계획을 보고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300회 이상의 현장 방문, 700회가 넘는 회의, 1만3000건의 국민 제안이 모여 123개의 국정 과제와 564개의 실천 과제가 완성됐다”면서 “AI 3대 강국, 잠재 성장률 3%, 세계 5강의 국력, 코스피 5000시대, 에너지 고속도로 신설, 기본 사회 실현, 생명과 안전 중시의 사회 정책 등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약속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했다.
이어 “123개 국정과제 중 117개는 입법적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민주당은 모든 과제가 임기 내에 반드시 실행되도록 입법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
그러면서 그는 “이를 위해 당과 상임위원회 차원의 당정 협의를 강화하겠다”면서 “우선순위와 예산을 꼼꼼히 체크하고 신속하게 추진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했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도 그는 “추석 전까지 충분히 할 수 있고 반드시 완수할 것”이라면서 “원내대표로서 검찰 개혁 완수를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