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인권 교육 8회 실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여성커뮤니티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은 12월까지 청소년 선도 및 사회봉사 의무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권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범죄 예방 및 지역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인권의 이해, 책임과 의무, 인권 감수성 향상, 존중하기와 존중받기 등을 주제로 한 인권 전문 강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원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여성친화 거점공간인 원주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시는 강사와 장소를 지원하고, 청소년문화의 집은 참여자를 관리할 계획이다.
이영섭 시 여성가족과장은 13일 "원주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