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김태식 기자] 문경시는 지역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대표할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제12회 문경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3만원 이하의 완제품으로 문경의 문화나 관광지를 모티브로 한 공예품·공산품 등 관광 홍보가 가능한 제품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은 문경관광공사 문화사업팀 방문 또는 우편·택배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대상(200만원),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각 1점, 동상(80만원) 2점, 장려상(40만원) 3점 등 총 8점을 선정해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 일부는 문경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돼 각종 박람회와 축제에서 활용할 예정이며 공모 세부 내용은 문경시청과 문경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는 기념품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전국의 창작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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