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 본격화...'207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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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 본격화...'207억원 규모'

포인트경제 2025-08-13 09:2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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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공군과 해병 부대 5G 특화망·통합관제 인프라 구축

[포인트경제] KT가 국방부와 함께 총 207억원 규모의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KT Enterprise부문 이행1본부장 이진권 상무(앞줄 왼쪽부터 6번째)와 국방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요 관계자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KT제공 (포인트경제) KT Enterprise부문 이행1본부장 이진권 상무(앞줄 왼쪽부터 6번째)와 국방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요 관계자가 ‘국방 5G 인프라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KT제공 (포인트경제)

이 사업은 육·해·공군과 해병 부대에 5G 특화망과 통합관제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국군지휘통신사령부를 대상으로 공통 5G 코어망을 구축하고, 5G 인프라 통합관제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포함한다.

또한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각 군별 특성에 맞춘 5G 인프라 설계와 구축, 작전 및 운영 환경에 특화된 5G 서비스 도입 과업을 수행한다.

KT는 이 사업을 국방 5G 인프라의 전군 확산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삼아 국방 디지털 전환의 핵심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다년간 국방 ICT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5G 인프라와 응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군 확산 단계까지 고려한 확장성 높은 5G 인프라 설계를 적용하며, 육군정비창 스마트 지게차와 해군 함대사 탄약고 통합관제체계 등 부대 운영 효율화를 높이는 서비스를 통해 병력 자원 감소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부대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앞서 KT는 국방부 차기 국방광대역 통합망(M-BcN) 구축 사업과 차세대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국방 인프라 구축 역량을 쌓아왔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인프라 기반 국방 지원체계 영역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술력을 활용해 전장 지휘체계 등 국방 IT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해 스마트 국방 실현 기여에 나선다.

KT Enterprise 부문 이행 1 본부장 이진권 상무는 “이번 사업은 전군에 적용될 5G 기반 인프라 확산의 출발점이자 KT의 국방 디지털 전문 역량이 집중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KT는 국방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AICT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국방 ICT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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