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우미건설이 14일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서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청약 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26일 발표된다. 정당계약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단지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43층, 5개동 92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설계됐다. 원주 최고층 초고층 단지이자 남원주역세권의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난해 완판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와 함께 총 1827세대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입지는 KTX 원주역 도보권의 초역세권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과 GTX-D 노선 정차가 추진 중으로, 개통 시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판교·강남 직결 노선을 갖추게 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에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심 통학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용지, 무실동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 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 간 거리로 채광·통풍·개방감을 확보했고, 지상 주차공간을 없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시설과 함께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사우나, 주민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 에어클린시스템, 린 IoT, 무인택배시스템 등 스마트 설비를 도입해 실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종합버스터미널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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