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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자문관은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3년 만에 싸이에게 전화를 걸어 출연을 부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싸이는 전국투어 ‘흠뻑쇼’ 공연 중이고, 평소 외부 행사에는 거의 나서지 않는 상황이었다. 탁 자문관은 “전화를 한 뒤 부담을 준 것 같아 ‘안 해도 된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싸이가 곧바로 ‘형이 그렇게 얘기하면 내가 안 할 수가 없지’라고 답했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어 “더 놀라운 건 개런티를 받지 않겠다고 한 것”이라며 “국가 기념 행사이긴 하지만, 내가 먼저 부탁한 만큼 마음이 무겁다. 싸이가 전적으로 나 때문에만 출연하는 건 아니겠지만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광복절 전야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다. 강산에, 거미, 다이나믹 듀오, 매드클라운, 메이트리와 김형석, 십센치, 비비지, 알리, 크라잉넛, 폴킴 등이 무대에 오르며, 싸이가 마지막 출연자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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