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종서와 한소희가 토론토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프로젝트Y'의 배우 전종서·한소희 그리고 이환 감독이 다음 달 10~11일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열리는 월드프리미어·레드카펫 행사 및 기자회견에 참석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된 '프로젝트Y'는 가진 것이라곤 서로 밖에 없던 미선과 도경이 밑바닥 인생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과 금괴를 흠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이 감독은 앞서 영화 '박화영'(2018) 등을 만들었다.
전종서와 한소희는 토론토에서 'Close-Up:한소희 & 전종서'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영화에 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K-컬쳐 전반에 관한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토론토영화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중계 된다.
'프로젝트Y'는 올해 중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토론토영화제는 다음 달 4~1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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