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좀비딸’ 흥행에 세븐일레븐 콜라보 간편식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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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좀비딸’ 흥행에 세븐일레븐 콜라보 간편식도 '대박'

이데일리 2025-08-13 08:26: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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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영화로 재탄생한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 ‘좀비딸’의 IP 흥행에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좀비딸 간편식이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웹툰 ‘좀비딸’ IP와 컬래버레이션한 좀비딸 로스팜마요계란볶음밥삼각김밥, 좀비딸 애용이애플&치즈냥샌드위치 등 간편식 2종이 각 카테고리 1위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30일 웹툰 기반 제작 영화 ‘좀비딸’의 개봉일에 맞춰 좀비딸 IP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의 좀비딸 컬래버레이션 상품 (사진=세븐일레븐)


영화 좀비딸은 개봉한 지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좀비딸은 네이버웹툰에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재된 작품이다. 좀비라는 소재를 유머와 가족애라는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내며 큰 인기를 끌었고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좀비딸 로스팜마요계란볶음밥삼각김밥 패키징에는 밤순과 애용이를 그렸다. 밤순 여사가 해주는 계란볶음밥이라는 콘셉트다. 좀비딸 애용이애플&치즈냥샌드위치는 애용이가 샌드위치를 꼭 끌어 안은 듯한 이색적인 패키징이 돋보이며, 영화 속 애용이의 색을 연상할 수 있는 노란 황치즈, 사과잼 등의 식재료를 담아냈다. 좀비딸 푸드간편식은 각종 커뮤니티 및 SNS채널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호평에 세븐일레븐은 지난 6일 ‘좀비딸 애용이치즈냥계란김밥’을 추가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좀비딸 영화 개봉 이후 IP 흥행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좀비딸 푸드 2종(김밥, 샌드위치) ‘500원 핫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들을 앱으로 예약 구매 시 500원에 접할 수 있다.

김혜림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 MD는 “좀비딸 콜라보 푸드 간편식은 단순히 먹거리를 넘어 미식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적 콘텐츠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며 “최근 젊은 소비자층은 하나의 물건을 구매할 때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 IP 기반 푸드 콘텐츠로 편의점 소비경험 확대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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