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가 주관한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작뮤지컬 멘토링 프로그램(Into the Creation!)을 통해 첫발을 내딛었다. 한국뮤지컬협회 주관 ‘2024 뮤지컬 융합 창작랩(MU:LAB) 쇼케이스’를 통해 예비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리딩 공연과 쇼케이스, 두 차례의 사전 프로덕션을 거치며 관객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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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삶의 벼랑 끝에서 다시 일어서는 청년들의 치열한 여정을 그린다. 인기리에 연재 중인 소설 ‘조선의 복서’가 돌연 중지 요청을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1962년 작가 ‘마리아’의 펜 끝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1937년 경성, ‘조선권투구락부’를 배경으로 복싱에 인생을 건 두 청년의 운명을 담았다. 질 것 같은 링에는 아예 오르지 않는 무패의 복서 ‘이화’, 그리고 매번 패배를 거듭하면서도 끝내 매일을 살아내는 신참 복서 ‘요한’은 복싱을 통해 서로를 마주하게 된다. 그들의 치열한 한판 승부는 ‘마리아’의 글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생생히 되살아난다.
신예 작가 엄혜수와 신진 작곡가 서진영 등 창작진이 참여했고 배우 송유택, 이종석, 신은총, 이진혁, 류비 등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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