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ㅣMBN
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시작된다.
MBN이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을 2026년 2월 첫 방송으로 확정 짓고 장민호와 김대호를 공동 MC로 발탁했다.
‘무명전설’은 무명에서 전설로 도약할 트롯 남성들의 치열한 경쟁을 그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MC 발탁 후 김대호와 제작진의 첫 미팅 현장이 담겼다. 김대호는 “전현무·김성주·신동엽과는 다른 나만의 스타일로 진행하겠다”며 “인생 역전 안 할 거야? 언제까지 무명으로 있을 거냐”라는 강렬한 한마디로 지원자들의 의욕을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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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MC 모두 과거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으로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현재 ‘무명전설’은 참가자 모집이 한창이며 뜨거운 관심 속에 2차 모집도 10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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