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톱텐쇼' 올스타전에서 성리가 사비를 들여 준비한 역대급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롯계 대표 퍼포먼서로서 그의 열정과 매력이 폭발한 무대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30대 OB팀과 20대 YB팀으로 나뉜 스타 군단의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성리는 OB팀 대표로 출격, 김혜연의 '토요일 밤에'를 선곡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무대를 위해 편곡, 의상, 안무까지 모든 것을 사비로 준비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넥타이를 풀어헤치며 등장한 성리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댄서들과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다. 꽃미남 비주얼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는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강렬한 퍼포먼스 후에도 안정적인 가창력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성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댄스 브레이크는 압권이었다. 역동적인 안무와 화려한 무대 연출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감성적인 무대를 주로 선보였던 성리에게 이번 '토요일 밤에'는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무대였다. 전유진은 "말이 필요 없다. 입 벌리면서 계속 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신성은 "전유진이 목젖까지 다 보여줬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성리는 지난 6일부터 뮤지컬 '트롯열차-피카디리역' 시즌2에 수석 승무원으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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