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3일 오전 7시 45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99% 오른 11만 9869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5.26% 올랐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8.65% 상승한 4576달러에 거래됐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7.4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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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6300만원대를 기록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18% 내린 1억6391만3000원,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7% 오른 625만3000원에 거래됐다.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0.22% 내린 1억6401만2000원을, 코인원에서는 0.19% 하락한 1억6391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의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에 따른 가상자산 시장 심리 단계는 60점으로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이 지수는 값이 제로(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극도의 공포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를 하며,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시장 조정 가능성이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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