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3점슛 22개 꽂으며 이겼는데' 일본, 아락지 없는 레바논에 참패하며 짐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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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3점슛 22개 꽂으며 이겼는데' 일본, 아락지 없는 레바논에 참패하며 짐 쌌다

STN스포츠 2025-08-13 07: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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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에서 낙담한 일본 선수들. /사진=FIBA
레바논전에서 낙담한 일본 선수들. /사진=FIBA

[STN뉴스] 이형주 기자┃일본이 짐을 쌌다. 

일본 남자농구대표팀(FIBA 랭킹 21위)은 13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괌(FIBA 랭킹 29위)과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8강 진출전에서 73-97로 패배했다. 일본은 대회를 마감했고 레바논은 8강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총 16개국이 참여했다. 4개국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가 전개됐다. 조 1위는 8강에 직행했고, 각 조 2위와 3위가 엇갈려 나머지 8강 진출 4개국을 가리는 방식으로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일본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이날 24점 차 패배로 일본은 이번 대회와 안녕을 고하게 됐다. 한 수 위라고 평가받던 상황에서 충격적인 결과다. 더구나 레바논은 현재 아시아 최고의 가드라고 평가받는 와엘 아락지도 뛰지 못한 상황이라 일본은 더욱 고개를 숙이게 됐다.  

일본의 상대였던 레바논은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지난 11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난 상대이기도 하다. 당시 한국은 미국 프로농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농구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페이싱 농구를 보여줬다.

한국은 레바논전에서 외곽슛 38개를 던져 22개를 성공시켰다. 성공률이 57.8%로 50%를 상회했다. 화끈한 공격 농구로 97-86으로 11점 차 낙승을 거뒀다.  

한국 농구는 최근 2년간 한일전 맞대결에서도 3승 1패를 거두는 등 우위를 가져가고 있다. 앙숙과의 비교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가는 모양새다. 

희비가 교차되는 레바논과 일본. /사진=FIBA
희비가 교차되는 레바논과 일본. /사진=FI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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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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