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전제동)은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초등학교 5~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고성미래교육지원센터(이하‘삼락’)에서 ‘2025. 여름방학 학생캠프’를 운영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캠프는 삼락이 지역 거점형 미래교육지원센터로서 여름방학을 이용해 지역사회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개 과목 5명의 전문강사를 활용해 진행되며, 학생들은 ‘도전·상상·창조’의 세 가지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
올해에는 연수자의 희망에 따라 목공(창의, 첨단), 발명메이커, 피지컬컴퓨팅, 드론[RC카] 네 영역을 각각 12시간씩 집중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깊이 있는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주에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목공과 드론 과목을 사흘 동안 운영했다.
전제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락에서는 학생들의 미래교육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개발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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