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소파 위에 방치…전 연인 시신과 2년 동거한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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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소파 위에 방치…전 연인 시신과 2년 동거한 남성

모두서치 2025-08-13 03:08: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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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영국 데번주 토키에 거주하는 남성 제이미 스티븐스(51)가 전 여자친구의 시신을 담요로 덮어 거실 소파 위에 둔 채 2년 넘게 생활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스티븐스는 전 여자친구인 아누스카 사이트(36)의 시신을 거실 소파에 담요로 덮은채 방치하고, 해당 주택에서 계속 생활한 사실이 드러났다.

사이트는 지난 2022년 5월 마지막으로 목격됐으며, 그의 시신은 지난해 5월 경찰의 강제 수색을 통해 발견됐다.

지난 2023년 4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이후 경찰 조사가 시작됐고, 스티븐스는 이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주거지에 강제로 진입해 거실 소파 위에 담요로 덮인 시신과 함께 쓰레기, 대소변, 소변병 등이 함께 발견됐다. 악취를 감추기 위한 방향제가 다수 놓여 있었다.

스티븐스는 법정에서 2023년 1월 피해자가 자신의 집에 하룻밤 묵으러 왔다가 사망한 것을 뒤늦게 발견했으며, 이를 즉시 신고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엑서터 형사재판소의 앤나 리처드슨 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당신은 완전히 잘못된 판단으로 시신을 방치했고, 그 상태로 수년이 흘렀다”며 “유가족이 겪은 고통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질타했다.

스티븐스에게는 시신 유기 및 허위 진술 등의 혐의로 징역 14개월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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