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우디네세에 위치한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리는 2025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친다.
PSG는 지난 시즌 트레블에 이어 슈퍼컵까지 따내겠다는 각오다. 상대는 토트넘으로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주장 손흥민이 떠나 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며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도 부상을 입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PSG가 크게 앞선다.
PSG는 12일 슈퍼컵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이강인을 비롯하여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아슈라프 하키미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는데 돈나룸마의 이름은 없었다. 돈나룸마 대신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골키퍼 장갑을 낄 것으로 보인다.
돈나룸마는 슈퍼컵 명단 제외에 충격을 받은 듯하다. 이적을 선언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2일 “돈나룸마는 확실히 PSG를 떠난다. 이번 여름이나 내년 여름이다. PSG가 슈퍼컵에서 돈나룸마를 제외하기로 결정한 뒤 양 측의 관계는 완전히 깨졌다.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가능성 높은 행선지다”라고 보도했다.
돈나룸마는 맨유의 레이더망에 들었다. 영국 ‘메트로’는 “맨유와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된 돈나룸마의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가 가능성이 높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실수가 잦은 안드레 오나나를 대체할 새로운 골키퍼 영입에 관심이 있다. 돈나룸마는 이미 맨유 이적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PSG는 돈나룸마의 이적료로 2,600만 파운드(490억)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당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려 했으나 돈나룸마가 더 구체적인 타깃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맨유 팬들은 크게 찬성할 영입이다. 오나나는 2023-24시즌 맨유에 합류한 뒤 실수로 실점을 내주는 일이 많았다. 빌드업이 좋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무리한 패스와 어이없는 캐칭 실수가 많아 맨유 팬들은 골키퍼 교체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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