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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전처 A씨를 지난 6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와 지난 2018년 이혼한 A씨는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는 인터넷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김씨 정보를 올리며 2022년부터 김씨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했다고 했다.
또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씨에게서 합의된 양육비를 받지 못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씨는 A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경찰은 수사 결과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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