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을 만나 "또 럼 서기장의 이번 방한이 한국과 베트남이 포괄적 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아주 중요한 이정표가 될 거라 확신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또 럼 서기장을 접견하고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1992년 수교한지 30년이 좀 넘었는데 정치, 경제, 문화 인적 교류 등을제반 분야에서 협력 분야로 아주넓히고 내실있게 발전했다"며 "양국은 30년만에 서로 3대 교역국이 됐고 1만 여개가 넘는 기업이 서로 진출하는 둥 한국은 베트남 최대 투자국으로 발전한 30여년의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게 앞으로 양국간 발전에 더 크게 발전해갈 거라는 확신을 준다"며 "(오늘은) 당 서기장이 방한했고,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 그 때(APEC 정상회의)는 베트남 국가주석 참여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양국 간) 활발하게 교류 이뤄지는 건 참으로 크게 기대되는 바"라고 강조했다.
또 "양국 정부간 협력도 중요하지만 협력이 더 뿌리 내리려면 의회 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에 당 서기장 께서 국회를 방문한 것이 향후 협력을 더욱 더 강화할 것이란 믿음을 준다"고 했다.
이에 또 럼 서기장은 "대한민국 국민의 뛰어난 성취, 풍부한 잠재력과 굳건한 저력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대한민국이 지역 발전, 공통 번영에 기여하는 역할과 위상을 높이 평가하며 높은 에너지와 거대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크게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화답했다.
그는 "베트남은 대외관계의 다양화, 다자화를 지향하는 전반적 외교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한국은 중요한 정기적 전략적 동반자로 항상 인식하고 있다"며 "베트남은 한국과 그 국민을 진심으로 지지하며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선진화, 효율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에는 윤후덕·백혜련·정을호·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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