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데이비슨은 12일 잠실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트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은 물론, 시즌 7번째 전 구단 상대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맷 데이비슨(34)이 부상을 안고도 3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트렸다.
데이비슨은 12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8일 창원 KIA 타이거즈와 경기부터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했다.
그는 첫 타석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1회초 1사 2·3루에서 두산 선발투수 콜어빈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3점포(시즌 22호)를 터트렸다.
데이비슨은 이 홈런으로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을 ‘3’으로 늘렸다. 동시에 올 시즌 7번째로 전 구단 상대홈런을 달성했다.
NC 데이비슨은 12일 잠실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트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은 물론, 시즌 7번째 전 구단 상대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8월 8경기에서 타율 0.357(28타수 10안타), 5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74를 기록했다.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자마자 맹타를 휘두르며 라인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NC 데이비슨은 12일 잠실 두산과 원정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트렸다. 3경기 연속 홈런은 물론, 시즌 7번째 전 구단 상대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잠실|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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